[KJA뉴스통신] 순천비전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10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찾아 작은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클럽회원 15여명이 참여해 집안에 쌓여 있는 각종 옷가지와 물건 등 쓰레기를 치우는 대청소와 도배·장판 및 씽크대 교체, 베란다 곰팡이 제거 등을 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개선해 줬다.
또한 비전라이온스클럽은 각 분야의 전문가로 63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2012년부터 매년 사랑의 집수리사업, 김장김치 전달, 미혼모 지원사업, 물품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대상자는 “깨끗해진 집안을 보니 너무 좋다고 하시며,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과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였으며,
서면장은 “고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했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소외받는 이들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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