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11일 보성군 조성면 보성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8 제1회 보성군수배 아마추어 친선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성군이 주최하고 보성군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군민, 향우 등 48개 팀 200여 명의 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오전 11시 동시 티업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는 늦은 오후까지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으며, 경기가 마무리된 후에는 시상식과 만찬이 진행됐다. 제1회 보성군수배 아마추어 친선 골프대회는 지역 골프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동호인 간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철우 군수는 시상식에서 “이번 골프대회는 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민과 고향향우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성군골프협회에서는 지역 골프 꿈나무 정인아 학생에게 장학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대회결과 ,신페리오 우승=이석재 준우승=송명석 3위=선철 ,메달리스트 1위 강종수·강은아 2위 박종민·선종임 3위 임철환·양복심 ,롱기스트=선재순·박은선 ,니어리스트=정장일·노성자 ,다버디상=박태균 ,다파상=황삼용 ,다보기상=임준식 ,다더블보기상=염종식 ,100타상=최인회 ,아차상=김인숙 ,특별상=안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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