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어업인 및 수산물 유통관련인 간담회 개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는 26일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수협 스틸하우스 등 어업인 편익시설과 관련하여 목포 수산업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관호 관광경제위원장과 소속위원회 의원 및 최원석 기획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고, 목포시 수산산업과 정길석 과장 및 소속 공무원과 목포수협 김태형 경제상무이사를 비롯한 수협 관계자 및 근해안강망 선주협회 등 50여 명의 목포 어업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목포시 수산산업과에서 추진 중인 정책사업의 진행사항에 대해 듣고, 어업인의 휴게공간과 작업공간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스틸하우스 등 편익시설에 대한 설치요청과 어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건의하는 자리였다.
김관호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수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된 거 같다”며, “위원회에서도 목포시와 협력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가 민·관이 서로 소통하며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주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했다.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는 김관호 위원장, 박효상 부위원장, 박창수 의원, 정재훈 의원, 고경욱 의원, 최현주 의원, 최유란 의원 7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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