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담양군에서 가을철을 맞이해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열렸다.
12일 담양군에 따르면 10일 추성경기장에서 ‘담양메타세쿼이아 전국 마라톤 대회’가 개최됐으며, 같은 날 담양군 생활체육 동호인의 한마당잔치인 ‘제15회 담양군생활체육대축전’이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담양메타세쿼이아 전국 마라톤대회는 하프, 10km, 5km 등 3개 종목 일반부, 청소년부, 특별부, 단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가 이뤄졌으며, 추성경기장에서 출발해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영산강변 등을 지나며 오색단풍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담양군생활체육대축전은 체육동호인과 군민 3000여 명이 참석해 15개 종목별 다양한 체육행사로 생활체육동호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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