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지역의 미래에 투자한다” 장학금 기탁 이어져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지역 건설회사가 연이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21일 ㈜청림건설(대표 문상렬)100만원, ㈜대명건설(대표 김대일) 100만원, 선명건설(주)(대표 선명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22일에는 ㈜진관건설(대표 이민호)에서 300만원, ㈜연대건설(노형록)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2023년 5억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모금했다.
기금으로는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중학생 해외 한국 역사문화탐방,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장흥교육청에 외국어체험센터, 진로체험, 마을교육공도체 지원센터 운영 지원 등 8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4개 고등학교의 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 등 다양한 문화 교육사업도 돕고 있다.
김성 이사장은 “지역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기업인들게 감사드린다. 지역 청소년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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