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군서면에서 면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잇달아 개최되며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군서면은 이달 14~21일 32개 마을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열린 이동면장실’을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 군서면 공직자들은 각 마을의 민원을 듣고, 주민 불편사항과 해결방안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동시에 새해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홍보하며 정보 격차 해소에도 힘썼다.
군서면은 마을경로당에 이어 이동면장실을 노인일자리 사업장, 청년모임, 영농현장 등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1일 군서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김호동)는 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924년 연시총회’를 열고, 올해 활동계획과 세부사업을 놓고 논의를 이어갔다.
20일 군서소방서는 구림초등학교에서 ‘군서 남녀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석채 군서남성의용소방대장과 조경희 군서여성의용소방대장이 취임했다.
군서면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면장실 등 주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 어려움을 살피고 대화하고 해결하는 다양한 행사로 주민이 행복한 군서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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