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영암왕인문화축제’가 개최일을 공식 발표했다.
주최측인 영암군과 주관사인 영암문화관광재단과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3월 28일 ~ 31일 4일간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공식 포스터와 함께 발표된 축제 주제는‘시공초월 :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로 선정했으며 영암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치와 숨겨진 다양한 자원들을 큐레이션하여 새로운 축제도시로서의 영암을 널리 알리는 뜻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왕인이라는 인물 중심에서 문자, 활자, 책을 활용한 인문 축제로 변화를 시도하고 왕인의 인문학적 가치를 축제 콘텐츠로 승화하여 현대적인 해석이 담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 담당자에 따르면‘올해 개최되는 문화관광축제 중 가장 먼저 봄의 서막을 여는 만큼 그동안 쌓아온 명성에 걸맞게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축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은 24-25 문화관광축제 및 전라남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달빛축제’까지 올 한해 총 10개이상의 축제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새로운 축제도시 영암이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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