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가 지난 6일 시의원, 교수, 시민단체 등 10명으로 구성된 2018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현안업무 추진실적 및 2018년 업무성과에 대한 설명과 논의를 가졌다.
위원들은 수돗물 상수도 유수율 향상 방안으로 야간누수탐사 실시 및 누수발생시 신속한 수리 및 복구, 상수도 해저관로 매설공사로 도서지역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수돗물 안심 확인제 실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배석인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깨끗한 수돗물 생산에 노력하겠다. 유수율 향상, 도서지역 해저관로 유지관리, 저수조 수질검사,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한 우수성 홍보 및 수돗물 절약 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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