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청 민원 안내 도우미가 방문객에게 차를 전달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8일부터 군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중앙현관 및 민원실 입구에서 보성 발효차(茶) 무료 시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청사를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보성 발효차를 무료로 제공해 민원인 및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누구나 부담 없이 유기농 보성 발효차를 맛볼 수 있어 보성군을 처음 찾는 사람들에게 ‘녹차수도 보성군’의 이미지를 각인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청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보성 발효차를 즐김으로써 소소한 여유와 따뜻함을 누리고 차(茶) 소비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친절 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군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군청 민원 안내 도우미, △음악이 흐르는 행복민원실, △종합민원실 자체 ‘친절 다짐의 날’, △‘베스트 친절 공무원’ 선발, △좋은 아침 친절 방송, △공무원 친절 실천 자가 진단,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마일리지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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