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는 지난 8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여수시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농업인 등 800여 명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가 있는 농업·농촌’을 주제로 한국농촌지도자여수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 여수시품목별농업인연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했다.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우리쌀 나눔행사, 우수농산물 전시, 농업인 결의문 채택, 단체게임 등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생산한 우수농산물과 지역 농·특산물, 천연염색 전통한복, 시대별 돌 상차림 등 전시·홍보공간도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농업발전과 농업인 학습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차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업도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때”라며 “그 변화의 중심에서 농업인 학습단체가 앞장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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