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소방서, 디지털 소외계층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소방서는 요즘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많은 혜택을 누리는 한편,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이 힘든 디지털 소외계층(고령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늘봄노인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총 4회 이상 진행됐으며,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서투른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취약한 노인 및 장애인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초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어플, 화상통화 등 다양한 119신고방법, 디지털 기기(메타버스 119안전교육)을 통한 소방장비 활용방법, 화재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및 소화기 사용법, 각종 안전사고 체험 등 교육이 이루어졌다.
목포소방서는 “이번 소방안전교육으로 소외계층이 안전사고를 직간접적으로 느끼며, 다양한 안전수칙과 대처방법을 배울수있었다.”며 “디지털 소외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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