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보건소 “혈관튼튼 놀이북으로 공부해요”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2월부터 5월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혈관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혈관튼튼! 건강교실’은 8개 마을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건강관리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용 놀이북 교육책자를 제작해 마을별로 총 6회기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 놀이북 스티커를 활용한 영양교육, 풋크림을 이용한 발마사지, 기억능력자가진단, 소근육 발달을 위한 컬러링북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건강행태개선을 위해서는 믹스커피·과당주스의 섭취를 줄이고 건강차를 마시는 건강차교실을 운영한다.
장흥통합의료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 연계 컵난타 프로그램과 장흥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한다.
다채롭게 운영되는 교육과 마을별 사전·사후 검사를 통하여 혈관수치를 비교하고 우수한 혈관안심마을 선정도 한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체계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뿐만 아니라, 응급상황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의료격차를 줄이고 건강한 장흥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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