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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로 함께 진로체험의 장을 열다
기사입력  2018/11/09 [11:16]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KJA뉴스통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11월부터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한 진로체험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학생들이 진로교육에 있어서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포용적 사회통합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의 흥미와 수요에 따라 4차 산업혁명 및 문화예술 관련 분야와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학생 모집은 충남, 세종 및 대전 지역 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약 4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1순위는 문화누리카드 소지 학생, 2순위는 진로정보 취약지역인 농·어촌 지역 학생을 선발한다.

10일부터 12월 29일까지 총 8회로 예정되어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대학교 산학연구관에서 체험형·강의형으로 수준별로 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진로 및 창의체험 교육경험이 있는 유능한 강사진으로 구성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학생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및 문화예술 관련 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제공한다.

최은옥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소외계층에게 교육의 희망 사다리를 놓는 진로체험 기회는 앞으로 더욱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계기로 소외계층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뜻을 모아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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