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SNS홍보와 행정에 적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는 지난 13일 시 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홍보와 관련된 SNS 활용 방법을 행정에 활용하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변화하는 뉴미디어 환경 속에서 각종 SNS의 특성을 파악해 적재적소에 효과적인 시정 홍보와 전략 수립을 가능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레인아이 대표이자 정보통신(IT) 분야 전문가인 강경철 강사가 교육에 나섰다. 강경철 강사는 주요 관공서의 대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기획과 운영, 관리를 총괄함으로써 홍보 전문가로 통한다.
이날 교육은 뉴미디어의 최신경향에 대한 설명과, 마케팅 기법을 지자체 홍보 전략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 시민들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업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교육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SNS 홍보의 본질에 대해 알게 됐고, 막막했던 부분들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며, “특히, 우리 시 행정 업무나 정책 홍보를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시정 홍보에 임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뉴미디어가 최신 경향을 이끄는 등 시대가 바뀐 만큼 현대 사회에서 공직사회의 뉴미디어 활용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목포시 공직자들의 SNS 같은 뉴미디어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활용 역량이 보다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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