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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소방서, 최근 3년간 설 명절 화재발생 분석
기사입력  2024/02/13 [16:25]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장흥소방서, 최근 3년간 설 명절 화재발생 분석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소방서는 관내에서 최근 3년간 설 명절에 발생한 화재 통계를 바탕으로 화재 주원인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다.

장흥군에서 최근 3년간(2021~2023년) 설 명절 기간에 화재발생 건수는 7건으로 매년 평균 2건이 발생했다. 화재 발생 요인을 분석한 바 쓰레기소각(42.8%), 아궁이 사용 시 불꽃․불티(28.5%), 전기난로 과열(14.2%), 전기적요인(14.2%) 순으로 쓰레기소각에 의한 화재발생 비중이 높다. 또한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아궁이 사용 시 불꽃․불티(24,799천원)가 가장 많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논·밭 등 임야 태우기 금지 홍보, 공사장 용접작업 시 사전신고 안내,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겨울철 3대 전기제품 사용 안전수칙 안내,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상훈 현장대응단장은 “설 명절 기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바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주를 이루고 있어, 군민 모두가 소방서에서 추진하는 캠페인과 화재예방 수칙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면 매년 안전하고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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