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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사고 피해 최소화 나선다”
기사입력  2018/11/09 [11:02]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해경-해양환경공단 워크숍 개최 기념촬영 모습
[KJA뉴스통신] 해양경찰청과 해양환경공단가 해양오염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8일 충남 천안 해양경찰연구센터에서 양 기관의 방제담당자 4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공동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동대응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 기관은 먼저 지난 8월15일 제주 우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1,600톤급 유조선 한유코리아호 충돌사고에 대한 신속한 선박 파공 봉쇄와 선박 내 남아있는 기름을 다른 선박으로 옮긴 이적 작업 사례를 공유했다.

또 16개 협업과제를 점검하고 향후 교육 프로그램과 교수요원 교류, 민간 방제세력 육성을 위한 체계적 지원, 국가방제의 책임기관과 수행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임택수 해양오염방제국장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의 성패여부가 방제조치 전 과정을 좌우할 수 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업무공조를 통해 국가 해양오염 방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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