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이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설 명절 대비 식중동 예방 운동을 실시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예방 운동은 진도군청 관계 공무원들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진도읍에 위치한 조금시장을 돌며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와 장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유통 중인 설 성수 식품의 표시기준 점검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홍보했다.
계절에 상관없이 연중 발생하는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칼·도마 구분 사용 ▲식재료·조리기구 세척과 소독 ▲보관온도 지키기(냉장식품 5℃이하, 냉동식품 –18℃이하) 등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군민들이 식중독 없는 건강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낼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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