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는 지난 7일 입주기업 주식회사 데이앤바이오(대표 김승주)의 창업보육센터 졸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데이앤바이오는 천연자원연구센터 창업보육센터에 2016년 1인 창업으로 입주하여 뛰어난 사업 성과를 보이며 창업 5년 만에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내에 25억을 투자하여 공장을 설립했다.
데이앤바이오는 공장 설립 이후 벤처기업 인증, 이노비즈기업 인증, 미국유기농 인증(USDA-NOP), 농산물우수관리 인증(GAP)을 획득했으며, 생산 시설에 대한 GMP 인증, HACCP 인증 등을 획득하여 전남 남부 지역의 우수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생산 제조기업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2018년 베트남 200만불 수출 계약 성사를 기점으로 꾸준히 해외시장을 개척 중이며, 2022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2022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업 활동을 인정받아 데이앤바이오의 김승주 대표는 전남도지사 표창을 3회 수여받았고, 2022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데이앤바이오는 바이오기업으로서 전남 3번째 코스닥 상장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천연자원연구센터 이학성 센터장은 “데이앤바이오의 성장은 기업의 노력과 천연자원연구센터의 꾸준한 지원으로 이루어 낸 성과물로, 1인 창업으로 시작해서 지역 내 공장 설립까지 성공하고 지역 투자와 고용 창출이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창업보육센터에서 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성공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데이앤바이오와 같은 기업을 꾸준히 배출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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