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전라남도소방본부는 8일 장흥에 위치한 소방교육대 대강당에서 제1기 신임소방공무원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변수남 본부장과 교직원, 교육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변수남 본부장은 “강인한 체력과 정신이 요구되는 16주간의 교육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정예 소방공무원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명예로운 졸업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국민안전 지킴이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현장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규 임용자 과정을 수료한 예비소방관 35명은 유난히 뜨거웠던 지난 7월 입교해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16주간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교육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쳤다. 앞으로 전남지역 14개 소방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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