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성매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천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 발굴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매매 예방 이미지 포스터 공모’ 수상 작품 15점의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서구청을 시작으로, 유스퀘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김대중컨벤션 센터역, 광주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광주시는 해마다 광주여성의전화에 위탁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접수작은 광주지역이 27점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9점, 서울 9점, 전남 8점, 대구 3점 등 총 67점이 접수돼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김기숙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이번 성매매예방 포스터 공모 수상 작품 전시회를 통해 성매매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매매 없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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