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마음도 검진이 필요합니다, 이제는 마음 투자 하세요”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은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검사와 상담, 힐링 체험 등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어르신, 청소년 등이다.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이루어지며, 기본검진 및 사상체질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참여 일수에 따라 산림치유, 한방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해남군 보건소 마음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체계적인 맞춤형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마음 건강에 관심을 두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관련 문의는 주간에는 해남군보건소, 야간·주말·공휴일에는 24시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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