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진도군은 올해 정부에서 시행한 10종의 공모사업에 뽑혀 150억원의 국비와 도비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해양수산부의 쉬미항권역 거점개발사업에 선정돼 100억원을 확보한 것을 비롯 오류 7리 마을특화개발사업 20억원, 공공스포츠클럽 6억6천만원 등을 지원받는다.
문화마을 조성을 위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비 6억원과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사업비 4억8천만원도 따냈다.
군은 2017년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여미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32억원, 순화여과식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 전복 육상양식시설 사업 50억원 등 6건 선정된바 있다.
2019년 공모사업의 경우 11월 현재까지 전복육상양식장 용수정화시설 사업 등 2건을 확정했다.
진도군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공무원과 주민이 똘똘 뭉쳐 노력한 결과 민선 7기 희망찬 군민, 번영하는 진도군 도약을 위한 공모사업 선정 군정 성과를 올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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