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해남군, 토양개량제는“적정량을 적기에”토양에 돌려주세요
토양개량제 공급 및 살포 실태 전수조사 실시
기사입력  2024/02/05 [13:51]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해남군청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은 3년 1주기로 관내 농지에 투입되는 토양개량제의 공급 및 살포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등 산성토양의 지력을 향상하고,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공급되고 있다.

관내 14개 읍면에 대해 3년 1주기로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19억6,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화산면 등 5개면에 1만1,419톤을 지원한다. 또한 농가의 적극적인 살포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살포단을 구성해 살포를 돕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토양공급제의 적기 살포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14개 읍․면 전체에 대해 토양개량제 공급 및 살포실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는 읍면 및 지역 농협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살포 여부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미살포된 토양개량제가 확인되면 미살포 양은 전량 농지에 투입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다음 주기 지원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토양개량제는 자부담없이 전액 지원으로 농가에 혜택을 주고자 하는 사업으로, 반드시 적기에 살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고, 논‧밭두렁 또는 도로변· 마을회관 주변 등에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다시한번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