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죽교동에 명절을 맞아 따뜻한 후원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목포수협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30포를 기탁했다.
이어 팔금식육식당(대표 이영주)도 부식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세대를 위해 한우 국거리(양지) 20세트를 후원했다.
31일에는 솔마루(대표 최진배)에서 백미(10kg) 10포를 기탁했으며, 이어 서정례 13통장이 백미(10kg) 29포를 기탁했다.
서정례 통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도 백미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채희장 6통장이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10만원을, 설진심 12통장도 관내 장애인세대에 도움이 됐으며 한다며 2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라면(20개입) 20상자로 전환헤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이와 함께 죽교동에 무인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는 죽교동 도란도란 협동조합에서도 떡국떡 32개를 후원하며 온정나눔을 이어갔다.
김일섭 죽교동장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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