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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독립출판 축제‘제1회 순천아트북페어 "자란다"’개최
순천시, 전국의 독립출판물 제작자 43팀이 여는 북마켓, 전시·공연
기사입력  2018/11/08 [13:59]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포스터
[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10일 전남 최초 독립출판 축제인 ‘제1회 순천아트북페어 "자란다"’를 순천시청년센터 꿈꾸는청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아트북페어 "자란다"’는 독립출판물과 아트상품 등을 만드는 창작자와 독자가 직접 만나 판매·교류하고, 초청 강연과 공연이 열리는 독립출판 축제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규모독립출판마켓, 기획전시, 초청 강연 및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순천아트북페어 "자란다"’는 지역 청년이 운영하는 독립서점 "책방심다"에서‘순천시 2018 청년도전 역량강화 공모사업’과‘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지역 서점 문화활동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 "독립출판씨앗학교"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다. ‘독립출판씨앗학교’는 프로그램을 통해 9권의 독립출판물을 출간하고 제작된 9권의 책도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독립출판을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축제로는 서울"언리미티드 에디션-서울아트북페어","퍼블리셔스 테이블", 부산"프롬 더 메이커스", 대구"아마도 생산적 활동" 등이 있다. 이들 축제는 매회 많은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책방심다의 대표 김주은은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알리고 우리 모두가 창작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순천시 관계자는“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사업인 2018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역량을 가진 청년들이 도전정신을 가지고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어서 뿌듯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원하는 사업을 지역에서 추진 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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