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전남 임업인의 화합과 교류 한마당 축제인 제7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오는 12일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
“생명의 땅 으뜸 전남 숲, 우리가 가꾼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산림경영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산림조합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공자 표창, 임산물 품평회, 체육대회, 축하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남 임업인을 기다린다.
이번 행사는 으뜸 전남 숲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임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어 전남지역 임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보성군이 주최하고 보성군임업후계자협의회와 보성군산림조합이 공동주관하는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는 생명의 숲 전남의 다양한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려 숲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선진 산림행정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매년 한 차례 열린다.
보성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임산업을 이끄는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림정보 교류와 임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한마음 대회가 되기를 바라고, 이번 대회를 통해 ‘숲의 보고 전남, 임업의 6차산업화’에 한 발짝 더 앞서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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