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항동 양문교회, 설맞이 사랑의 과일 후원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북항동에 위치한 양문교회(목사 김희정)가 지난 1일 북항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과일 10박스(60만원 상당)를 기탁해 행복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탁된 과일은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된다.
김희정 목사는 “설명절을 맞아 나눔을 통해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변 곳곳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정희 북항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품을 기부해 주신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우리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 더불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나누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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