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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이리식육점, 목원동 저소득층에 한우·곰탕 기탁
2020년부터 목원동 사랑나눔가게(16호) 지정, 나눔 활동 전개
기사입력  2024/02/02 [11:58]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이리식육점, 목원동 저소득층에 한우·곰탕 기탁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정복지센터에 한우 국거리용 고기와 곰탕 35세트(123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리식육점은 목원동 사랑나눔가게 16호점으로 2020년부터 등록해 매년 설 명절과 가정의 달, 추석 기간 한우고기와 곰탕세트 등을 지원하며 지역민과 나눔을 통한 선한 영향력으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강재언 대표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드리며 따뜻한 곰탕을 대접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기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이리식육점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 물품은 외롭게 명절을 보내시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 받은 한우와 곰탕세트는 목원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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