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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원예특작 기술보급 평가회 가져
기사입력  2018/11/08 [13:26]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원예특작 기술보급 평가회 가져
[KJA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6일 관내 농업인 및 시범사업 농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원예 특작 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실시했다. 원예 특작 기술보급 사업평가회는 1년간 추진한 사업 결과를 살피고, 성과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는 원예작물 경쟁력 향상과 스마트 영농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된 겨울철 동해 극복을 위한 기술 지원, 병해충 방제, ICT 융복합 원예기술 환경관리,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작물 보급, 생산비 절감 기술 및 연작 장해 개선 등 12개 사업 평가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팜 연구시설의 견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마늘 전 과정 기계화 시범 평가’이다. 기계화와 종구갱신 필요성 설명과 함께 식재된 기종별 생육 상황, 신품종 마늘의 생육 상황을 비교 관찰하고, 시범농가의 사례 발표가 있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겨울 극심한 추위와 여름철 폭염 등 기상 재해로 인해 작물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평가회를 통해 새로운 품종 도입과 신기술을 배워, 농업 현장에서 확대 발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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