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고흥군이 교육환경개선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교육발전기금 조성액이 205억 원을 넘어선 가운데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고흥군은 8일 농업인의날 한마음 대회 개최를 기념하여, 생활개선회 고흥군연합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백만 원을 기탁했고, 10월에는 고흥전통시장 상인회와 고흥읍 세화종합건재 대표가 각각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생활개선회 고흥군연합회는 2009년부터 6회에 걸쳐 5백만 원을, 고흥전통시장 상인회는 2011년부터 5회에 걸쳐 4백2십만 원을, 세화종합건재 대표는 2014년부터 9회 동안 9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사단법인 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인 송군수는 “지역사회 기탁 분위기 정착으로 수시 및 정기 기탁자가 늘고 있다” 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교육발전 기금을 기탁해주신 대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큰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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