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청년발전위원회,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의결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난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년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천영 부군수와 청년발전위원회 위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장흥군은 그동안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청년 실태조사 및 심층면접(FGI), 청년정책 추진현황, 국·내외 정책 분석 등을 진행했다.
기본계획은 김성 장흥군수와 지역 청년들이 모여 진행한 중간보고회, 청년발전협의체 간담회 및 최종보고회 등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서 수립했다.
군은 ▲복지·문화(안전하고 즐거운 일상 보장) ▲일자리(도전과 기회 보장) ▲교육(발전에 대한 가능성 보장) ▲주거(걱정없이 살 수 있는 주거권 보장) ▲참여․권리(청년이 직접 수립하는 정책) 5대 핵심분야에 대한 향후 5년간의 체계적인 청년 맞춤형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심의회에서는 청년 여가 시설 부족 문제 해결,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자격증 과정 강화, 공공주택 공급 필요 등의 의견이 나왔다.
장흥군은 청년발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곧바로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이천영 부군수는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청년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