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강진군이 전라남도 ‘2018년 농산시책 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적정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달성도, 벼 직파재배,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쌀 선도경영체 교육훈련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라남도에서 실시하는 농산시책 평가는 4개 분야 6개 항목으로 평가를 실시하며, , 쌀 안정생산 분야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목표 달성도와 벼 재배면적 감축, ,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 분야의 볏짚 환원 노력도, , 경영안정 및 생산비 절감 분야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율과 벼 직파재배, , 역량강화 분야의 쌀 선도 경영체 교육훈련 결과를 평가했다.
강진군은 타작물 재배면적 457ha 이행, 볏짚환원 200ha, 재해보험 가입 5,947ha, 직파재배 58ha를 달성하는 등 2018년 1년 동안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우수 시군으로 선정 됐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농산시책 평가 우수상 수상은 우리 군이 추진하는 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비용절감을 위한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결과이며, 향후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농기계 종합 보험 등을 확대 시행하고, 친환경 농지에 대한 볏짚 환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땅심 높이기 및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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