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 목포시 제공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지난 29일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일반형) 참여자 직무교육’을 갖고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참여자 및 배치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직무교육에서 시는 사업규정 안내, 산업안전보건교육, 안전사고 대처와 예방법, 성희롱 예방 및 장애인인식개선 등 기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미취업장애인에게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는 직업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장애인의 취업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매년 지원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시는 올해 예산 43억6천7백만원을 투입해 동 주민센터, 목포장애인복지관, 명도복지관 등 7개 기관에서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인원은 402명으로 일반형65명, 복지형 275명, 특화형 20명, 전남형 42명 등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장애인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며 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생활안정이다. 앞으로도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