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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근로보호환경 개선을 위한 영암군 청소년 노동인권 캠프 실시
2015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시범사업
기사입력  2015/02/03 [14:0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월 2일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15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5년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에 있는 청소년 근로보호를 위한 청소년노동인권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날 청소년 노동인권 캠프는 겨울방학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가 급증하는 점을 고려하여 공인노무사로부터 청소년이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 교육을 통해 아르바이트를 하기 전 숙지해야 할 최저임금 및 주휴수당 등의 기초상식을 배우고, 아르바이트 관련 상담 및 고충을 통해 임금 체불 및 피해 시 신고 방법에 관한 안내를 받았다.
 

또한 KB금융재단과 연계하여 청소년 경제금융원리와 신용카드 사용법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경제관념 및 돈의 중요성과 쓰임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문화 직업분야 중 가족공예 체험활동으로 직업탐색의 시간의 흥미를 높이며 마무리 지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겨울방학 기간에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앞으로 사회인으로서의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부분을 숙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암군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권리를 보장받는 안전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활발히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신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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