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광산문화예술회관 새 단장을 기념해 2월 1일 재개관식과 축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광산문화예술회관이 2002년 개관 후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광주시 특별조정교부금 16억 원을 바탕으로 기능보강 및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9월 광산문화예술회관을 임시 휴관하고 공사를 시작해 12월까지 로비, 공연장, 음향시설 및 냉난방 공조기 등 시설 기능을 보강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모든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재개관한다.
광산구는 이를 기념해 2월 1일 오전 11시 공연장 무대에서 축하공연을 연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이 더 좋은 환경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유치는 물론 신선하고 참신한 프로그램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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