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한 주민 생각이 특별한 영암 정책 만든다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이달 31일부터 각 읍·면에서 ‘2024 혁신 공감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리는 이번 대화는, ‘평범한 주민의 생각이 특별한 정책을 만든다’가 주제.
기존 ‘군민과의 대화’를 계승하고, 민선 8기 영암군의 기조인 혁신과 공감을 전면에 내세운 행사다.
영암군은 지난해 ‘혁신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역사회 곳곳에 혁신의 씨앗을 뿌렸다. 이 방향을 이어 올해 2024년에는 이 혁신의 씨앗을 잘 가꾸는 해로 정했다.
우승희 영암군수와 공직자들은 혁신 공감 주민과의 대화에서 올해 군정 방향을 설명한다.
나아가 읍·면 단위 현안사업, 군정 발전 주민 제안 등을 놓고 소통하는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대화는 31일 영암읍, 2월1일 삼호읍, 같은 달 2일 덕진면·군서면·미암면, 5일 금정면·신북면, 6일 도포면·시종면·서호면, 7일 학산면 순으로 진행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대화에서 더 큰 영암을 위한 영암군민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듣고, 평범한 주민의 생각을 특별한 영암의 정책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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