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해남군“백문이 불여일견”공무원 현장 교육‘눈길’
화원~압해간 도로건설현장 방문, 기술직 공무원 역량강화 컨설팅 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4/01/28 [09:53]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해남군“백문이 불여일견”공무원 현장 교육‘눈길’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이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 공무원 컨설팅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5일 군 토목직 공무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도77호선 해남 화원~신안 압해간 도로건설 공사 현장에서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감사팀의 주관으로 토목·계약분야 등 신규 기술직의 업무미숙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세분화되고 다양해진 민원에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특히 대형 기반시설 사업 77호선 해남 화원~신안 압해간 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로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견학에서는 장희택 현장 소장의 해저터널 굴착 공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직접 터널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컨설팅 교육에 참석한 기술직 신규공무원은 “감사컨설팅 교육을 통해 업무의 방향설정에 큰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현장 견학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법을 직접 보고 평소 궁금한 사항을 현장 관리자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감사 컨설팅 교육은 이론교육 외에도 대규모 건설현장 견학을 통해 현장관리, 안전관리 요령 습득 등을 마련해 직원 역량강화에 효과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으로 주민들의 신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