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2025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25일 ‘2025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한다.
이날 보고회는 김철우 보성군수가 주재했으며, 부서장이 참석해 보성군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이끌 64개 사업을 선정했다. 보성군은 2025년 총 4,640억 원 예산 확보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벌교 갯벌 유산 지역관리센터 건립, 어촌 신활력증진, 보성 비봉마리나 시설 개선, 주월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양촌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 쾌상리 농촌 공간 정비 등 총 64개 사업이다.
보성군은 신청사업 예산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방향과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국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성군 역점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해, 중앙부처와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라남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중점 추진 사업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부서장들이 수시 예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2019년부터 적립해 온 재정안정화 기금과 교부세 감액 제로라는 유리한 조건에 있는 만큼 국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 기획과 구체화를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해 모두 힘을 합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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