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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통시장 대상 특별 안전점검으로 '훈훈한 명절' 조성
화재, 전기, 가스, 소방 등 취약분야 집중 실시
기사입력  2024/01/26 [12:31]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목포시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안전을 위해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 목포시 제공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전통시장 7개소에 대해 전기, 가스, 건축, 소방 등 취약 분야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목포시는 전통시장 안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그동안 시는 동부시장과 종합수산시장 2개소에 사업비 4억1천5백만원을 투입해 노후전선 교체 작업을 실시했고, 기타 다른 시장에 대해서도 전기시설에 대한 교체 작업을 꾸준히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소방서와 긴밀히 협조해 ▲소화기 점검 ▲소화전․소방도로 주변 질서유지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활용 등 예방 위주의 점검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가스시설은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가스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상인들을 중심으로 홍보하고 가스 사용 방법, 사고시 대처 요령 등을 안내한다.

특히 전통시장이 화재에 취약한 관계로 올해도 화재 관련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고, 화제공제 가입 및 정기적인 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목포시 관계자는“지역경제의 심장인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기 때문에 전통시장에 대한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설 명절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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