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목포소방서, 겨울철 빙판길 사고 안전수칙 재강조
기사입력  2024/01/26 [11:27]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목포소방서, 겨울철 빙판길 사고 안전수칙 재강조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소방서은 겨울철 대설·한파에 따른 도로 위 빙판길 사고의 증가로 빙판길 운전시 운전자의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대설·한파 기간동안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는 한 해 평균 1,92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또한, 사고발생 시간대로는 오전 시간대(오전 7시~10시)에 27.9%로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빙판길 사고는 추운 겨울에 그늘진 도로, 터널입구, 산모퉁이 음지, 커브길 등 그늘지고 온도가 낮은 곳에서 이전에 내린 눈이 완전히 증발하지 못하고 도로 표면에서 얼어붙는 경우가 많아 더욱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운전자는 안전거리를 평소 2배 이상 확보, 산모퉁이, 터널 등 감속운전, 급가속, 급정지 등 금지, 브레이크 나누어 밟기, 차량상태 사전점검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박의승 소방서장은 “겨울철 빙판길 사고는 큰 인명피해를 일으킬수 있는만큼 눈길운전은 항상 미끄러질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며 운전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