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 대비 세무 교육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25일 장흥국민체육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세무업무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은, 현재 자치단체별로 분산 운영중인 현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전국 통합형 클라우드 체계로 전환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을 적극 반영한 시스템이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월 13일 시스템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시스템은, 지방세 제도의 발전과 함께 꾸준히 기능 보강을 해왔으나, 노후화에 따른 잦은 장애, 수작업 세정업무 처리로 인한 비효율 등 제한적인 요인들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같은 이유로 2019년부터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추진돼 왔다.
지능형 지방세입 정보체계 구현을 위해 지방세·세외수입 정보시스템이 2월 13일 개통됨에 따라 모든 납부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중단 기간은 설 연휴를 포함한 오는 2월 8일 저녁 6시부터 12일까지 이며, 시스템 이관작업에 따른 모든 지방세·세외수입 납부서비스가 중단된다.
이번 교육은 본청과 읍‧면 세무업무 담당자들이 새로운 시스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세정운영에 차질 없도록 대처하기 위해 목표를 두고 있다.
오병찬 장흥군 재무과장은 “새로운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 사전 교육을 통해 군민의 세무행정 서비스 향상에 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