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 안양농협은 지난 9월말 농축협 재무상태 진단 평가결과 전국 최고 득점을 획득해 최우수농협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이번 진단평가를 통해 외형적으로만 잘 나가는 농협이 아닌 내실이 그보다 더 튼튼한 농협임을 증명했다.
안정성, 자산건전성, 수익성, 생산성, 성장성부문에서 가점포함 130점 만점에서 128.4점으로 도시형, 농촌형, 품목농축협을 통틀어 전국 최고의 점수를 획득했다.
안양농협은 올해 김영중조합장의 굳은 의지와 전 직원의 의기투합으로 종합업적평가와 상호금융대상평가 손해보험 부문에 1위를 도전하고 있다.
그 결과 또한 9월말 현재 각 부문별 그룹 1위를 달성하는 등 조합원 1,300여명, 직원17명이 근무하는 작은 규모의 농촌형 농협이지만 눈에 띄는 조합운영 성과를 내고 있다.
안양농협의 이러한 성적은 역대 전국농협에서 단 한번도 이루어 낸적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농협 김영중 조합장은 “안양농협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늘 함께 농협사업에 동참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갖고 이용해주신 조합원과 고객여러분 덕분이라며, 이 추세를 몰아 연말까지 좋은 성과를 이루어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계속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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