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소방서, 설 명절 대비 관서장 현장점검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소방서는 24일 설 명절을 대비하여 해남읍 소재 해남매일시장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남매일시장은 지역의 이름인 해남과 상설의 의미를 가진 매일이 합쳐져 생긴 이름으로 현재 해남읍에 위치해 있으며 점포수 70여개를 갖추고 있는 특정소방대상물이다.
소방서는 설 명절 이전 화재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의 화재 예방·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관서장 현장점검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현장점검의 주요 내용은 ▲상인회, 관계기관 합동 소방안전 컨설팅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관계자 초기대응체계 지도 및 화재 예방 안전의식 고취 ▲소방안전관리 실태 확인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특성상 대규모 화재로 번지기 쉽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조사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면서 “해남매일시장 뿐만 아니라 앞으로 관내 전통시장 대상들의 현장점검을 통해 해남군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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