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2024년 주요시정보고 및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 목포시 제공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오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5개 권역별로 2024 시민과의 대화'희망찬 목포 이야기'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23년도 시정 성과와 2024년도 주요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대화는 기존 행사 방식에서 벗어나 박홍률 시장이 직접 주요 시정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희망찬 목포 이야기'라는 주제의 신년 대담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런 특색있는 시정 보고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식전행사로는 시립예술단 공연과 모범시민 표창, 시정 홍보영상 시청 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 콘텐츠가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시정 성과 공유와 향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눌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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