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의회,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범시민운동본부와 상호 협력 간담회 가져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의회가 23일 광주송정역세권발전 범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임한필·전창현)와 간담회를 갖고 송정역세권발전 및 금호타이어 이전 촉구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23일 광산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광산구의원과 범시민운동본부 상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3년 11월 13일 출범한 ‘범시민운동본부’는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시민 대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광주송정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토론회,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거리 캠페인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를 통해 양측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송정역세권의 창의적인 도시 계획 및 발전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조속한 이전을 촉구하는 행보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김태완 의장은 “지역을 위해 큰 뜻에 동참해 주신 범시민운동본부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최대 숙원 해결을 위해 함께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시민 주도의 지혜로운 판단과 결정들이 광산의 혁신을 불러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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