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다음달 2일까지 새해보건교육에 나선다.
군민 건강관리를 위한 이번 교육은, 11회에 걸쳐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농업인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찾아가는 결핵검진 ▲예비맘 풍진(MMR) 예방접종 지원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 ▲영양플러스 ▲암환자 의료비 지원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등 31종 사업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감염병 예방 교육,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공공심야약국 운영, 어르신 걷기 마일리지 운영 등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이번 교육 이외에도 영암군은 생활터에 찾아가는 ‘우리동네 군민주치의’를 운영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건강관리 정보 제공하는 등 군민이 스스로 자기 건강을 지키는 문화를 정착하기로 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감염성 질환 증가에 대응하고, 군민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지키도록 이번 교육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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