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림골에는 나무향기 가득한“목공교실”이 열립니다.

[KJA뉴스통신] 생태창조체험의 메카, 유유낙락 향림골에서 운영하는 목공교실이 지난 10월부터 11월 중 매주 화요일, 토요일 향림목공방에서 개최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목공교실로 전문가의 기술 도움을 받아 빵도마, 나무수저, 나무젓가락, 쌀뒤주, 주방칼집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향림골 목공교실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국토교통부 지역발전위원회 창조지역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향림골 생태체험 프로그램이다. 목공교실 외에도 숲밧줄놀이터, 텃밭디자인, 화덕제작, 지오돔제작, 숲틈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향림골에서 함께 진행되고 있다.

향림골 목공교실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삼산동4통지역발전추진위원회나 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