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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청소행정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에 힘써
기사입력  2024/01/22 [10:28]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지난 19일 신안군 전산교육장에서 고경남 세계유산과장이 청소행정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하고 있다.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청소행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군, 읍면, 사업소 등에서 청소행정실무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에 종사하는 공무원 26명이 참여했으며, 2023년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폐기물 정책의 주요 과제와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차질 없는 청소행정 추진을 위한 현안 사업 설명과 매립·소각 등 폐기물처리시설 적정 관리, 중대재해 예방 안전대책, 자체 시책으로 추진한 2023년 폐기물관리 평가 강평이었다.

신안군은 지난 2023년, 연륙도서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와 폐농약류 무상처리제도를 도입하고, ‘농부의 품격’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을 설치하는 등 주민공감 청소행정 실현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년에는 재활용률 향상과 폐기물처리시설 최적 운영 및 성능개선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지역 환경 개선과 자원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청소행정은 지역 환경 개선과 관광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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