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농촌진흥 시범사업 추진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오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관내 40~64세의 체중 조절을 희망하는 갱년기 여성 20여 명을 모집해 ‘비만 탈출을 위한 갱년기 교실’을 주 2회(화, 목)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7개 분야 52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7억 원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벼 병해충 생력 방제 모판 관주 처리 등 8개 사업(9개소), △유망작목 아열대과수 단지 육성 시범 등 18개 사업(23개소), △납작복숭아 재배단지 조성 시범 등 6개 사업(6개소), △경영 지역 특화작목 어깨동무 상담(컨설팅) 확산지원 등 3개 사업(3개소), △청년 스마트 영농단 육성 등 8개 사업(12개소), △치유농업 선도 농장 육성 등 7개 사업(14개소),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등 2개 사업(8개소) 등이다.
공고일 기준 보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경영체(농업인 또는 법인)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보성군 누리집 또는 대표전화(061-850-5722)로 확인할 수 있다.
보성군은 접수 마감 후 현지 평가와 보성군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사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맞는 신품종 및 신기술을 개발하고 수요자의 평가를 반영한 기술을 보급해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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