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예산편성 사전절차 이행 교육 실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부서 예산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편성 전 사전행정 절차 이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산편성 운영기준과 방향을 명확히 정립해 적법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은 효율적 예산편성과 민선8기 공약 및 군정과제 추진사업 우선투자로 정부 세수 감축에 대응하기로 했다.
세수오차 최소화를 위해서는 경기전망 및 국세수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세수추계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건전재정 유지를 위해 불필요 예산 삭감, 잉여금·불용액을 최소화, 성과 부진사업 축소 등의 조정에 나설 방침이다.
한정된 재원의 합리적 배분을 위해서는 편성 전 사전행정절차 이행 강화한다.
투자심사, 중기지방재정계획, 학술용역심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정수물품관리, 지방보조금심의, 민간위탁사업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예산편성 사전 행정절차 교육을 마친 후에는 ‘2025년 국고확보 교육 및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선호 전라남도 예산담당관실 예산총괄팀장은 강사로 나서 국고확보 교육을 진행하고 오후 일정으로 내년도 국고건의 사업 컨설팅을 실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재정운용의 효율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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